세상의 바보들에게 화내면서 웃는 방법
세계가 미쳐가고 있다. 어떻게 남자와 여자로서의 본연의 의무를 배척하고 신의 뜻에 배척할 수가 있는가. 동성애는 자연의 섭리에 완전히 어긋난다. 사자와 펭귄과 아프리카 들소와 침팬지 등 1,500여 종의 동물만 동성애를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앞으로도 좀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들을 제외하고는 어떤 동물도 동성애를 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나라는 국제적으로 보면 겨우 23개 국(미국, 네덜란드 등)밖에 되지 않는다. 이에 반해 우간다와 수단, 사우디아라비아 등은 동성애가 적발될 경우에는 극형에 처하고 있다. 동성결혼의 합법화는 전 세계적인 흐름에 반하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나라 역시 동성결혼을 논하는 것은 국제적 흐름에 어긋난다고 볼 수 있다.
우리는 분명히 동성애자가 아니지만 주관이 확립되지 않은 우리 아이들은 동성애자가 될 수도 있다. 아들이 어제 방문을 잠갔다 하더라도, 아들이 보는 것이 게이 포르노일 수도 있다! 우리 아이를 그렇게 키울 수는 없다. 동성애는 이미 수 십 년 전에 정신병이 아니라고 판정받았지만 그것은 전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동성애자들의 로비에 의한 것으로 강력하게 의심된다. 우리 아이는 우리가 지켜야 한다. 때문에 우리 아이를 동성애자로 키우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같이 나눠보고자 한다.
위에서도 말했듯 청소년기는 주변의 영향을 받기 너무나 쉬운 시기이다. 자칫하면 우리 아이가 동성애자가 될 수도 있는 것이다. 때문에 우리는 부모로서 조금이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들을 우리 아이들에게서 격리시켜야 한다.
먼저, 우리는 주변에 동성애자를 가까이 두는 것은 물론 안 되며, 동성애자가 만든 모든 창작물을 경계해야 한다. 동성애자들은 항상 다른 사람들을 동성애자로 만들기 위해서 노력한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이 만든 창작물 안에도 우리 아이들을 동성애자로 만들 수 있는 어떤 장치들이 숨겨져 있을 수 있다.
여러분의 물건들을 살펴봐야 한다. 우선 당장 아이폰을 가져다 버릴 것을 추천한다. 현재 애플의 CEO인 팀 쿡은 게이다. 애플의 로고를 보라. 역시 동성애자로 유명한 앨런 튜링의 한 입 베어 먹은 사과가 로고로 되어 있지 않은가. 심지어 애플의 초기 로고를 보면 이젠 동성애자의 상징이 되어버린 무지개 색 사과이다. 너무나도 위험하다.(버린 곳은 내게 알려달라. 확실히 처리하겠다.) 옷도 아무것이나 입으면 안 된다. 특히 패션계는 동성애자들의 소굴이다. 톰 포드의 옷은 입으면 절대로 안 된다. 이 톰 포드라는 사람은 every man should be fucked at some point in his life라는 말도 안 되는 불경한 말도 했다. 이 사람의 브랜드도 있다면 아이폰을 버린 곳에 같이 버려달라. 펜디와 샤넬, 칼 라거펠트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 역시 동성애자다. 그밖에도 마크 제이콥스 등 여기에 언급하지 못한 많은 제품들이 동성애자나 양성애자에 의하여 만들어졌다. 이러한 위협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옷은 직접 지어 입히자. 물론 옷감도 위험할 수 있으니 직접 직물을 짜야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우리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그 정도는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은가.
혹시 엘튼 존의 음악을 좋아하나? 당장 그의 CD를 파기하고 음원을 삭제해야 한다. 그는 아주 유명한 동성애자다. 미국이 왜 동성결혼 합법화를 했냐고 묻는다면 나는 그 이유의 첫 번째를 엘튼 존이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6번 했기 때문이라고 답할 것이다. 뿐만 아니다. 퀸의 보컬인 프레디 머큐리도 양성애자이며, AIDS로 사망했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버기도, 레이디 가가도 양성애자임을 드러냈다. 혹시 아이가 I'm not the only one이라는 노래를 아는지 물어보라. 만약 안다면 얼른 그 노래를 잊어버리도록 해야 한다. 그 노래의 가수인 샘 스미스는 동성애자다. 아이의 핸드폰(아이폰이 아니어야 한다.)에 '전선을 간다'를 넣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TV나 영화도 철저한 검열이 필요하다. '하우스 오브 카드'라는 드라마와 '베이비 드라이버'라는 영화 등에 출연한 케빈 스페이시가 게이임을 인정하고 말았다. '인셉션'에 출연한 엘렌 페이지도 레즈비언임을 인정하고 말았다. 외국 방송은 AFN정도만 조심스레 보여주자. 한국 방송을 보는 것도 위험하다. 홍석천이라는 게이가 방송 여기저기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우리 아이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똘이 장군을 보여주거나, 이성애자임이 확실한 야동을 같이 보는 것이 나을 수 있다.
공부만 시키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나 가장 위험한 것이 바로 공부이다. 학문은 다른 것들보다 진지한 자세로, 받아들이겠다는 전향적인 태도로 임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태에서 동성애는 더욱더 쉽게 우리 아이들에게 침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현대 사회과학과 인문학에서 압도적인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미셸 푸코는 동성애자였다. 오, 이런. 심지어 동성애자들에게 신이 준 징벌인 AIDS로 인하여 사망하고 말았다. 사실 현대의 학문 전체가 위험한다. 서양의 모든 학문의 뿌리인 소크라테스와 플라톤이 남색을 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기 때문이다. 당시 그리스 사회는 이런 것들을 자연스럽게 여겼다는 배경이 있지만, 이 것이 더 큰 문제 아닌가. 어떻게 신의 섭리를 이토록 기만할 수 있는지. 동화를 읽는 것도 위험하다. 안데르센은 양성애자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어쩐지 벌거벗은 임금님이라는 제목의 동화부터 문란하더라니...
지금까지 우리 아이를 동성애자로 키우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이러한 각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가 동성애자가 되어버리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다. 그럴 경우에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아이가 하고 싶은 대로 놔두는 것이 아이가 행복해지는 것이라는 짧은 생각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진정으로 우리 아이의 행복을 위해서는 동성애를 치료해야 한다. 어려서 착각하는 것임을 어른인 우리가 안다. 물론 쉽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경우, 탈동성애 단체들은 모조리 정부로부터의 지원이 끊겼다. 정신병이 아니라고 하니 정식 치료법도 업다. 때문에 많은 치료비가 필요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성애를 치료한 많은 사례들이 있다. 잘 찾아보면 있다. 언젠가 내가 정신적으로 치료할 일이 있다면 동성애를 치료한다는 곳은 안 갈 것 같긴 하다.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다.
절대로 우리 아이가 동성애자가 되게 해서도 안 되고, 동성애를 그대로 놔두어서도 안 된다라는 것이 우리의 결의인 것이다. 올리버 색스라는 미국의 신경과 의사이자 작가는 동성애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어머니로 인하여 평생 혼자로 외롭게 살다가 말년에서야 빌리 헤이즈라는 작가를 만나 동성애자로서 6년 간 행복한 삶을 살았다 하더라도.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의 행복은 절대로 동성애에서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잘 안다.
https://www.news-medical.net/news/2006/10/23/1500-animal-species-practice-homosexuality.aspx
http://ilga.org/what-we-do/maps-sexual-orientation-laws/
[잘 알지도 못하면서 기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