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살기 06화_아직도 다낭, 나짱 가는 바보 있나

베트남 여행 - <하노이 - 사파>, <호찌민- 무이네> 왕 추천 

베트남 여행하면 대표적으로 생각하는 도시는 하노이, 호찌민  휴양지로는 다낭, 나짱이 굉장히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베트남은 숨은 곳곳 굉장히 멋진 도시들이 많다. 소개하게 될 곳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베트남 도심과는 아예 다른 세계의 풍경일 것이다.  

가까운 휴양지를 가려면 괌이나 태국을 가고, 베트남은 <하노이-사파> 혹은 <호찌민-무이네, 붕따우>를 추천한다. 그 두 곳은 저가 항공이 갈 수 있는 여행지 중 가장 아름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자신할 수 있다.

하노이에서 5시간 정도 걸리는 사파는 베트남의 스위스라고 불릴 정도로 아름다우며, 넓게 펼쳐진 풍경은 정말 웅장하며 장관이다.  케이블카를 타고 판시판 산에 올라가는 그 순간은 두통이 몰려오지만 대자연의 힘을 느낄 수가 있다. 

호찌민에서 버스를 타고 4-5시간 정도 가는 무이네는 한국에서 볼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사막이다. 살면서 사막을 볼 수 있을까 하는 우리는 너무 신기했고, 아름다웠고, 절대 잊을 수 없는 시간들이었다. 

 -여행 스토리는 다음에 자세히 푸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