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다리우스 포루 지음
*폭주하는 생각을 통제하는 치트키
자리에 앉아서 자신의 생각과 하나가 되어 생각을 자세히 살펴본 다음 무시해버리자. 명상이라고 하는 것은 이것이 전부다.
나는 걷거나 운동하거나 글을 쓰거나 기다리거나 앉거나 누워서 항상 ‘명상’을 한다. 평온함을 얻기 위한 시간과 에너지를 언제든지 마음속에서 찾을 수 있다. 그렇게 하는 데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 사실을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 앞서 말했지만, 중요하기 때문에 다시 한 번 강조하겠다. 스스로를 통제하기 위해 요가 매트나 음악, 강사의 도움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원하면 언제든 자신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평온함을 찾을 수 있다. 휴가나 새 신발, 술도 필요 없다.
아무것도 필요 없다는 사실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내 마음을 통제하는 사람도, 내 마음이 하는 일을 결정하는 사람도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당신도 그렇게 할 수 있다.
- <가장 중요한 생각만 남기는 기술>, 다리우스 포루 지음
원하면 언제든 자신의 마음속으로 들어가 평온함을 찾을 수 있다면 인생을 평온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다. 그는 자신의 마음을 관찰하고, 자신의 생각을 통제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요가 매트, 음악, 사, 휴가, 새 신발, 술, 가부좌 등이 아니다.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내 마음을 통제하는 것은 오직 나 자신이기 때문이다. 나 자신만이 나의 생각을 통제하여 나의 마음과 인생을 통제할 수 있다. 인생에서 중요하고 의미있는 것에 집중하고 싶다면 생각도 중요하고 의미있는 생각만 남기고 나머지는 무시하거나 삭제해야 한다.
“온종일 하는 생각이 곧 내가 된다.”
- 랄프 왈도 에머슨
생각의 중요성은 이 한마디에 응축되어 있다. 온종일 하는 생각이 곧 내가 된다. 우리가 지금 하는 생각이 곧 내가 되고, 우리가 많이 하는 생각이 곧 나의 인생이 된다. 생각은 중요하다. 그러므로 어떤 생각을 할지 스스로 정하라. 쓸모없는 생각, 행동으로 연결되지 못하는 잡생각, 의미없는 생각, 하나마나한 생각, 과거나 미래에 대한 헛된 생각들은 비운다. 대신 어떻게 하면 의미있고 행복한 삶을 살 것인지에 대해 생각하라. 지금 이 순간에 현존하고, 생각을 비울 때는 생각을 비우라. 아이디어와 문제해결이 필요할 떄는 그것에 대해 몰입하여 생각하라. 단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는 실천적인 생각을 하라. 부정적이고 의미없는 생각 대신 긍정적이고 유의미한 가치있는 생각들을 하라. 생각이 곧 내가 되고, 인생이 된다.
나는 더 이상 생각의 노예가 아니고 그로 인해 훨씬 행복해졌다. 생각이라는 도구를 이용하고 더 이상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다
나는 생각의 주인이다. 나는 생각이라는 충실한 하인이자 도구를 잘 이용하여 행복한 인생을 즐기는 창조자다. 생각은 나의 하인이다. 나는 생각에 휘둘리지 않는다. 생각은 내가 더 잘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훌륭한 도구이다. 그러므로 생각을 잘 활용하고 써먹자.
생각은 쓸모가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용없다. 그것이 바로 명쾌하게 생각하는 기술이다.
명쾌하게 생각하면 명쾌한 인생을 살게 된다. 명쾌한 사람이 되고 싶다면 생각을 관찰하라. 그리고 쓸모있는 생각이 아닌 생각들은 모조리 쓰레기통으로 보내라. 쓸모있는 생각은 행동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생각,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 생각, 새로운 아이디어, 삶을 변화시키는 핵심적인 생각, 더 나은 삶과 미래를 만드는 생각, 성장에 도움이 되는 생각,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는 생각들을 말한다. 그러므로 그런 생각들이 아니라면 지금 당장 일시정지 버튼을 누르고 영구삭제 버튼을 누르자. 생각을 통제하면 명쾌한 삶을 보장할 수 있다.
쓸모 있는 생각을 하고 싶다면 이렇게 하면 된다.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만 생각하는 방법이다. 그러면 생각의 99퍼센트가 자연스레 없어진다. 인생에서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다음과 같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자.
• 욕구 • 행동 • 말 • 의도
쓸모없는 생각이란 무엇일까? 내가 통제할 수 없거나 유용한 목적이 없는 생각은 모두 쓸모없는 것이다. 과거에 대해 생각해 본 적 있는가? 지나간 결정이나 실수를 반성하려는 것이 아니라면 아무런 목적 없이 되는대로 떠올리는 생각일 뿐이다. 반성하는 경우에만 쓸모 있는 일을 하는 셈이다. 하지만 그 외에 과거에 관한 생각은 모두 아무 소용이 없다. 그런 관점에서 쓸모없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환상을 가져본 적이 있는가? 그 역시 쓸모없는 생각이다. 나는 쓸모 있는 생각의 2가지 주요 유형을 알아냈다.
1.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하는 것
머리를 써서 문제 해결 방법을 생각해 보는 과정이다. 여기서 말하는 문제란 아직 답이 나오지 않은 상태일 뿐이다. 이 세상에는 그런 문제가 아주 많다.
2. 지식을 이해하는 것
지식을 습득하고 그 지식을 이용해 자기 삶, 경력, 업무, 인간관계 등을 개선할 방법을 생각해 보는 과정이다.
쓸모 있는 생각은 이 2가지 유형뿐이다. 다른 생각은 모두 무시해도 그만이다.
이 책이 말하는 쓸모없는 생각이란 유용한 목적이 없는 생각이다. 반면 쓸모있는 생각이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하는 것과 지식을 이해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문제란 부정적인 어떤 것이 아니다. 아직 답이 나오지 않은 것이라면 무엇이든 문제가 될 수 있고, 머리를 써서 그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하는 것은 아주 쓸모있는 생각법이다. 그리고 새로운 지식과 배움을 습득하여 무언가를 개선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도 아주 쓸모있는 생각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그외에 다른 생각은 모두 무시해도 그만이라고 말한다.
생각은 내가 아니다. 생각이란 쓸모있는 생각과 쓸모없는 생각으로 나뉠 수 있고, 나는 쓸모있는 생각만 남기고, 그외 나머지는 모두 무시 또는 삭제한다. 쓸모있는 생각은 문제(아직 답이 나오지 않은 상태)를 어떻게 해결할지 생각하는 것과 지식을 배우고 습득하여 무언가를 개선하는 방법을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앞으로 이 생각하는 기술을 연마하고 연습할 생각이다. 그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 나의 생각을 관찰하고 쓸모있는 생각만을 남기고 나머지는 삭제하는 습관을 끊임없이 연습할 생각이다. 이 습관은 간단하다. 나의 생각을 관찰하고, 쓸모없는 생각은 삭제 또는 무시, 쓸모있는 생각으로 전환, 생각을 행동으로 실행. 생각하는 기술을 연습하는 것은 흥미로운 실험이 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