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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새벽단상

by 원임덕 시인

♤ 새벽단상 2
ㆍ마르지 않는 샘물처럼ㆍ

사람이 외로운 것은
사랑을 쓰지 않기 때문이다
사랑은 언제나 솟구치고 샘솟는다

사랑하면 할수록 기쁨이 샘솟는다
마르지 않는 샘물과 같다

더불어 행복해지는 길

내가 먼저 사랑을 건네면
어디선가 사랑을 건네는 손길이
그대의 손을 잡는다

이것은 진리이다


ㆍ미소마을ㆍ서진초이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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