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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모현주 Mar 08. 2024

글쓰고 음악하고



예상치 못하게 정신 없던 연초가 지나고 이제서야 새해를 제대로 바라보기 시작한 것 같다. 일단 어제 브런치에 “예민하지만 여유롭게 살아보기” 10화 연재를 마쳐서 더 그런 듯하다. 쉽지 않았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그리고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소설 작업. 사실 이게 올 한 해 메인이 되고 있는데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다. 단편이 아니라 장편이라 역시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계속 고쳐써야 하지만 일단 재미있고 계속 쓰고 싶다.


음악 작업은 그 동안 발매 하느라 잘 못했던 노래, 연주에 조금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음악 공부 하고, 피아노와 기타 연습 하고.. 가사 가끔 쓰고.. 여름에 리모델링 할 때 방음벽 하게 되면 음악 등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작년부터 새로운 작업들 많이 시도해보고 있어서 재밌기는한데 조금 피로감을 느끼기도 하는 것 같다. 여러모로 정리할 것은 정리하고 휴식도 잘 챙겨가며 봄에 다시 힘을 내봐야 할 듯. 체력도 마음력도 잘 채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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