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에서부터 네이버까지
기록하는 기획자 @writing.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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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겨서 새로고침'으로 불리는 Pull to Refresh UI.
대부분의 서비스에서 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간단한 아이콘, 로딩스피너로 이루어져 유저 입장에선 그냥 지나치기 쉬워요.
하지만 서비스에 ‘한 끗' 차이를 주고싶다면.
유저의 이용 경험을 개선하거나, 서비스 마케팅이 필요하다면.
당겨서 새로고침 UI에 대해 고민해봐도 좋겠습니다.
이제부터 기억에 남는 사례를 하나씩 보여드릴게요!
1. 2~3가지 문구와 아이콘이 랜덤으로 노출되는 배민의 사례.
배고픔 - 신선함이라는 카피에서부터 음식 아이콘과 역동적인 애니메이션으로 이어지는 UI가
배달, 신선식품 배송을 하는 배민과 잘 어울리지 않나요?
2. 이마트몰도 당겨서 새로고침 UI에 신경썼어요.
쓱SSG 이라는 서비스명과 잘 어울리는 카피 “쓱 당기면 업데이트가 쓱-”을 통해 브랜딩 효과도 높이고,
유저에게 한 끗 다른 색다름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3. 네이버는 전략적으로 2가지 UI와 문구를 적용했습니다.
- 홈탭의 스크롤을 내리면 유저 맞춤 콘텐츠를 계속해서 볼 수 있다는 점.
- 그리고 트렌디한 숏폼을 볼 수 있는 클립 탭이 생겼다는 점을
당겨서 새로고침 기능을 통해 알리고 이용을 유도합니다.
4. 체험단 중계 서비스 ‘레뷰’는 탭별로 다른 문구를 적용했어요.
- ‘오늘오픈’ 탭에서는 신규 캠페인이 업데이트 되는 시간을,
- '제품' 탭에서는 체험단에 선정되는 꿀팁을,
- ‘기자단’ 탭에서는 해당 서비스의 특징을 소개하며
유저가 궁금해 할 정보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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