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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은가비 Mar 31. 2024

 소득금액증명원 그리고 논알코올하이볼

1. 출장 :2024.3.27.(수)-2024.3.30.(금)

춘계세미나 참석으로 여러 업무에 유용한 강연들에

참석했다. 그중 세무강의가 있었고 집중해서 잘 들었다.

세무강의는 소득세법에 대해 다루었다.

소득은 총 6개의 소득으로 나눈다.

근로, 사업, 이자, 배당, 연금, 기타 소득이다.

근로소득자는 24년 현재 기준 5천 만 명의 약 40%에 해당되는 2천만 명 정도이며, 근로소득자들의 연말정산을 시행해 주는 사업장은 170만 개 정도 라고 한다.


작년 IBK기업은행 프레스티지 신용카드를 발급받으려 하자

소득금액증명원을 추가 제출 해 달라고 했었다.

이번 강연에서는 근로, 사업, 기타 소득 구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루었다. 소득금액증명원 이란 기타 소득원천징수영수증과 같은 용어로 볼 수 있다.

소득금액증명원이란 필요경비가 제외된 '순이익'

 즉 , 순소득이 표시된 문서이다.

과세를 할 때는 (총이익-필요경비)*세율 를 적용하여

계산되는데 총이익- 필요경비 = 순이익이고, 우리나라 소득세법에서 과세대상은 필요경비를 제외한 '순이익'이다.

그리고 그 순이익이 표기된 문서가 소득금액증명원인 것이다. 근로 소득은 고용주와 근로계약을 하여 발생하는 소득이고 , 사업소득은 독립. 주체적으로 책임을 지며 계속적.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수입이다. 근로소득 및 사업소득이 아닌 소득이 기타 소득이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스타강사가 학원과 계약하여 독립. 주체적으로 강연을 지속하여 계속 반복적으로 얻는 소득은 사업소득이라 할 수 있다.


2. 시장에 가서 구경도 하고,

지인들을 위한 기념품을 구매했다.

강연을 듣고, 세미나장과 가까운 동문시장에 갔다!

그래, 제주는 오메기떡이지 ㅋㅋ

오메기떡 그리고 천혜향 그리고 각종 기념품(볼펜, 손톱깎이)등을 구매했다.

갈 때는 택시를 탔는데, 돌아올 때는 걸어왔다.

비행기 타고 세미나장에 도착해서 강의 듣고

무언가 움직임이 없었는데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고 오다 바다도 보여

걸어오니 좋았다.

나를 위해 귀여운 탱글감귤  동전지갑 구매

귀여운 탱글 감귤 동전지갑 6,000원에 구매

동문시장에서 돌아오는 길 바다를 만남

바다 바다 시원하다 예쁘네

3. 하루 일정을 마치고, 숙소 가까이에 있는

하이볼 맛집이라는 유메라는 곳에 가서

유메 하이볼과

논알코 이탈리아 스프리츠(무알콜하이볼)를

주문하고 도란도란 두런두런 담소를 나누었다.

초 봄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제주특유의 날씨 변동이 더해진

 알싸한 공기의 출장 첫 째밤이 무척 깊어가고 있었다.

자정이 다 되어가니 말이다.

하이볼 이탈리아 스프리츠
이탈리아 사람들이 사랑하는 칵테일이라네요.
무알콜이고 이탈리아 비스터와 오렌지의 조화가 느껴지는 하이볼이고 달콤하고 자극적이지 않아
술찔이 들도 잘 먹을 수 있을 듯합니다.

3. 숙소로 돌아와, 로비에 앉아

들어오면서 편의점에서 사 온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나름 괜찮은 하루였다는 생각과

고단함이 밀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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