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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동별곡 Nov 30. 2018

공동창작 프로젝트

주거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 음악극 '옥수동 이야기'



[활동개요]


WHEN

2018. 7. - 11.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WHERE

옥수동


WHAT

급격한 재개발로 빠르게 변화하는 옥수동.

지역의 변화는 마을 한 가운데 있었던 사람들과

혹은 밖에 있던 사람들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

주거가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돌아보는

음악극 '옥수동 이야기' 제작


WITH YOU 주민 기획자와 예술가


주민기획자

장상미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 줄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은 글쟁이이자 '어쩌면사무소' 주인장

전은정  풀처럼 함께 살고 싶은 동네 책방 '옥수책빵'의 주인장


예술가

박선희  따뜻한 카리스마의 정석을 보여 준, 참으로 든든한 음악극 ‘옥수동 이야기’의 연출가

박동욱  보살핌 받는 고양이 역할에 심취한 도도한 배우(고양이 역)

임승범  남다른 식성과 입담으로 모임 내내 즐거움을 주었던 비타민 같은 배우(책방주인 역)

어시용  연극 몇 편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이현우 역)

김학준  이른 시간에 일어나기 힘들었지만 맘씨 고운 배우(경찰 역할)

이현지  정동극장 순회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배우(조이 역할)

김영욱  조명을 잘 만지는 조연출

이혜원  연기도 하고, 제작도 하고, 연출도 되는 만능 드라마트루그

이승호  뮤지컬을 하고 싶다는 연출의 말에 잠결에 끌려 온 음악감독

송정희  귀찮은 행정처리로 매우 바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연구원




[월별 제작 일정]


7월

“마을 사람들과 호흡하고 싶은 한양대학교"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학교가 되고 싶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학과와의 의기투합


8월

“우리가 할 수 있을까?"

성수동 vs 옥수동,

플래쉬 몹 vs 연극 vs 뮤직 비디오,

문화예술교육 vs 창작,

매 순간이 선택의 연속!


9월

“옥수동에서 일단 만나자!”

어렵사리 꾸린 팀. 작품의 주제도,

결과물의 형태도 정하지 않았지만 우리 일단 만나요!

옥수동과 약수동 어딘가에서 함께 둘러 앉아 기획회의


10월

“이래도 되나 싶게 읽고 걷고 먹고...”

일단 주민 기획자분들이 추천해 주신 책을 읽고,

안내해주신 길을 따라 걷다가

잠깐 하늘 한 번 올려다 보고,

불어오는 바람에 땀을 식히고,

그렇게 함께 먹고 웃다보니 끝.


11월

“음악극 옥수동 이야기의 탄생"

연출님을 필두로 음악극 옥수동 이야기 틀거리 보강!

참여자 보강!


12월

“음악극 옥수동 이야기"

함께 만든 음악극 영상 제작 @성수아트홀

음악극 "옥수동 이야기" 공연 @망(Network)했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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