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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해동 작가 Dec 24. 2019

미디어의 양면성

어떻게 할 거니~

우리는 자녀나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지 말라고 한다. 그러나 양보다 질적으로 아이들이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본 적이 있는가?



1. 나는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고 있는가?

2. 아이들에게 어떠한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는가?


두 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 보라고 하고 싶다. 나는 스마트폰을 잘 사용하고 있는가? 수치로 100점 만점에 필자는 80프로라고 답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정말 잘 활용하는 사람들을 봤기 때문이다. 내가 알지 하는 어플을 이용하여 동영상을 만들고 게임을 만드는 사람도 보았기 때문이다. 그에 비하면 필자는 검색과 소통, 일정관리 등에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문제는 sns를 잘 활용하고 있는가?이다. 매번 가족들에게 또는 지인들에게 "프로필 사진 올리는 것 조심해야 해요."라고 이야기를 해도 잘 듣지 않는다. 간섭한다고 싫어하는 경우가 더 많다.


진정으로 걱정되어서 하는 말인데....


예를 들면, 선생님이 학생들의 사진을 프로필에 올리는 이다. 어떤 학부모는 좋아하고 어떤 학부모는 싫어할 수 있다. 학생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이럴 경우 오해의 소지를 만들지 않았으면 한다.

왜 굳이 동의도 얻지 않을 것을 올리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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