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 인턴 작가, 미션 수행하겠습니다

브런치 성수 팝업에서 얻은 것들

by nuoy

어느날 카카오톡으로 알림 하나가 왔다.

성수동에서 브런치스토리 팝업스토어가 열린다는 내용의 알림이었다.

’누구나 작가가 될 수 있다‘라는 카피에 뇌리에 남았다. 글쓰는 걸 좋아했고, 잘 쓰고 싶었다. 더 나아가 글쓰기를 습관으로 길들이고 싶었다. 글쓰기를 좋아하는 것과 꾸준히 쓰는 건 굉장히 별개라는 것을 항상 뼈저리게 느꼈다. 그래서인지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글을 쓰는지가 무척이나 궁금했다.

홀린듯 예약을 마치고 방문한 팝업 스토어에서

인턴 작가다. 글 세개만 쓰면 나도 작가다. 근데 문제는 생각만 많아지고

돌아와서 무엇을 써야 할지, 내가 꾸준히 쓸 수 있는 주제는 무엇일지, 나를 관통할 수 있는 주제는 무엇일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D-1. 결국 생각만 하다가 벼락치기를 하는 꼴이 되었다. 그래도 종료 하루를 앞두고 얻은 교훈은 더욱 명확해졌다. 일단 쓰자.

그래서 브런치에서 얻은 귀한 글감 30개로 나의 서투른 ‘작가의 여정’을 시작해보려고 한다. (초고,수정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