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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한다는 것은 무엇인가?

결국은 환경의 변화이고 고통속에서의 배움이다.

● 성장에 대해 늘 생각하지만 어떻게 해야할지 막연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다. 이제서야 책을 통해 조금은 체험하게 되었으나 아직은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진작에 이런 선배님을 뵈었다면 어땠을까 생각을 하면서도 20대 처음 취업을 했을때 과연 내가 그 말을 진심으로 체감했을지에 대해서는 퀘스쳔 마크로 남겨두려 한다.

● 성장 마인드셋이 중요하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각자가 처한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를 것이기에 부차적으로 놓고 일단은 성장이라는 것이 아주 이루기 쉬운 환경에서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에는 대다수가 동의할 것이다.


● 그리고 성장에는 동기도 중요하지만 열망하는 것도 큰 몫을 하는것 같다. 회사의 경우라면 비교적 고통스러울 수 있겠으나 이왕이면 제대로 된 리더가 있는 부서에 소속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 최근 읽고있는 작가 신수정님의 책 "커넥팅"에서 옮겨온 이 구절을 소개해 보려한다



《당신이 성장하고자 하는 열망이 강하고 선택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많이 배우고 훈련받을 수 있는 부서를 선택하라. 회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있다면 최대한 배우라. 다행인 것은 직장인 대부분이 편한 부서를 선호 하기에 당신이 마음만 먹는다면 배울 수 있는 곳을 선택할수 있다는 사실이다. 매우 강하게 훈련시키는 부서의 리더는 대개 평판이 그리 좋지 않다. 또는 평판이 극과 극이다. 아주 좋아하는 사람과 아 주 싫어하는 사람이 있다. 일을 잘하는데 거칠고 깐깐하며 피 곤하다는 이야기를 듣는 경우가 많다. 사람 좋고 무난하다는 이야기는 듣지 못한다. 그러나 이를 두려워하면 성장할 수 없다. 초기일수록 이런 사람들에게 배우는 것이 좋다 회사에서 배울 것도 없고 시간 때우기 좋고 느슨하며, 훈련 시키는 선배나 리더가 없다면 스스로 외부에서라도 기회를 찾거나 이직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위험한 것은 이러한 환경은 초기에는 답답하게 느껴지지만 점점 편해진다는 점이다 이러면 당신의 경쟁력은 사라진다. 그 회사에서 맡은 일 외에 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사람이 된다. 편한 것이 좋은 것이 아니다.》

_책 컨넥팅 중에서



● 직장에 헌신하라는 말이 아니다. 가능하다면 업을 가진 프로의 입장에서 더 성장할 수 있는 환경으로 자신을 내던지고 경험하며 학습하라는 말이다. 그럴수 없는 환경이라면 과감히 도전하라는 것이다. 자신을 믿고 자신의 편이 되어라. 그리고 과감해지고 이기적이어도 좋다. 자신의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위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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