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누군가의 손에 버려져 구석진 곳에서
홀로 외로이 남은 담배를 태우는 담배꽁초인생을 열정적으로 태우듯,
고단한 삶의 무게를 대신 태운다.세상을 향해 반문하여
외치고자 했던 소리를
흔적 없는 연기로 날려 버려 주는 담배꽁초누군가의 거친 손과 숨에서
자신의 인생을 태운다. 담배꽁초가 널린 거리는,
거칠고 고단한 삶의 깊은숨이
남아있는 흔적이다.
미국에 거주하고 있는 이방인. 국경을 넘어 마음의 쉼을 찾는 모든 이들을 위한 아지트. 마음 깊숙한 곳에서 공감과 위로 찾기를 즐겨하는 숨은 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