훌라 꽃핀
2023년이 가기 전에 훌라를 시작하고 싶었다.
훌라는
손짓 눈짓 몸짓!
말이 사라지고
몸으로 전하는 말이었다.
부드럽고 유연하고 아름다웠다.
그런데 두 달 째 훌라를 못 추고 있다.
가지가 선물로 준 꽃핀을 그리며 훌라를 그리워한다.
찾아 보니 플루 메리아 꽃이다.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데 붉은 꽃이 대표종이고
노란 꽃은 멕시코가 원산이고
하얀 꽃은 서인도제도가 원산이란다.
하와이에서는 화환을 만드는 데 쓰인다.
하와이 꼭 한 번 가야지!
훌라 더 많이 배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