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회의를 하게 되면 리더는 계속 말을 합니다.
또한 같이 식사를 하러 가서도 리더는 계속 말을 이어 갑니다.
이렇게 말의 주도권을 놓치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러한 의문에 좋은 글이 있어 공유합니다.
이글에서 앞선 의문에 대한 답을 알려줍니다.
과거에 우리가 겪어온 에너지 넘치는 리더들에 영향을 받아, 말을 통해 리더들이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필수 요소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침묵은 무관심이나 무능력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글에서 저자는 잠시 침묵할 것을 이야기 합니다.
잠시의 침묵은 상대방에 대한 경청에 대한 표현이라는 것입니다.
회사에서나 주위에서 잠시라도 오디오가 비는 것을 못 참는 사람은 이러한 남을 배려하는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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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세계의 소음
현대의 비즈니스 환경은 이메일, 메신저, 전화, 화상회의로 끊임없이 분주합니다. 개방형 공간, 공공장소, 혼잡한 도시 환경은 우리의 일터를 더욱 바쁘게 만듭니다. 매트릭스 조직에서는 회의와 소통으로 인해 정신없이 흘러가는 일상이 흔합니다.
이러한 복잡한 환경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이 '소음'을 효과적인 관계 구축의 기회로 전환할 수 있을까요?
침묵을 두려워하는 이유
우리는 종종 불편한 침묵을 피하기 위해 끊임없이 말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말로 공간을 채우려 합니다. 이는 상황에 따라 달라지지만, 종종 리더십의 이미지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과거에 봤던 리더들의 모습이나 에너지가 넘치는 동료들에게서 영향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말을 통해 존재감을 드러내는 것이 리더십의 필수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말하는 것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고 참여를 입증하는 문화적 환경에서 자라온 경우, 침묵은 무관심이나 무능력으로 오해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언어나 문화에 따라 침묵에 대한 해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잠시 멈춤과 침묵의 가치
적절한 순간에 잠시 멈추고 침묵하는 것은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리더로 거듭나는 데 기여합니다.
예를 들어, 일본어에서는 상대방의 말을 따르고 있음을 표현하기 위해 작은 반응을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프랑스어에서는 같은 행동이 방해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저는 영국 동료들과 일하면서 문장 끝과 시작 사이의 짧은 정적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웠습니다. 이는 상대방의 말을 끝까지 듣고 방해하지 않으려는 존중의 표시였습니다. 이 습관을 통해 상대방에게 더 많은 공간을 제공하며, 자연스럽게 더 깊이 경청하게 되었습니다.
침묵을 통해 얻는 통찰
침묵은 단순한 정적이 아니라 다양한 용도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정보를 소화하고 생각할 시간을 제공합니다.
감정적인 반응 대신 차분히 대답을 준비할 여유를 줍니다.
긴장된 상황에서 숨을 고르고 균형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반면, 침묵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내포할 수도 있습니다:
문화적 의사소통 방식의 일부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의견 차이
특정 주제에 대한 무관심
이해 부족이나 질문에 대한 두려움
효과적인 침묵의 활용법
팀 내에서 침묵이 지닌 다양한 의미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관찰력과 경청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멈춤과 침묵을 자연스럽게 소통 리듬에 통합하면 협력적이고 신뢰 기반의 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팀 내에서 잠시 멈춤과 침묵을 경험하며 어떤 통찰을 얻으셨나요?
작성자: Yasmina Khelifi
[출처 : https://www.projectmanagement.com/blog-post/76442/the-power-of-pauses-and-sil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