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스테이시 Nov 03. 2022

내가 너의 잠을 깨워줄께

내가 너의 잠을 깨워 줄게


작은 소리에도 크게 놀라는 

널 위해 이 노랠 준비했어 

보드라운 이불 속 안에서

뒤척이며 들어도 좋아 


딱 오 분만 더 자고 싶은 네 맘

나 너무 알아 사실 나도 그래

여러 개의 알람들 보다는 

잠시 눈을 감고는 들어봐 


내가 너의 잠을 깨워 줄게

오늘 하루도 힘을 낼 수 있게 

고단했던 어제의 지친 기억들은

모두 사라진 걸 마음 놓아 

내가 너의 잠을 깨워 줄게 

오늘 하루도 힘을 낼 수 있게 

적당히 낮은 음성 규칙적인 호흡

너의 모닝콜이 되어 줄게 


눈을 감고 상상해봐 

행복이 네 앞에 도착했어

기대해봐 오늘 하루도 

잘될 걸 괜찮아 걱정말아


내가 너의 잠을 깨워 줄게

오늘 하루도 힘을 낼 수 있게 

고단했던 어제의 지친 기억들은

모두 사라진 걸 마음 놓아 

내가 너의 잠을 깨워 줄게 

오늘 하루도 힘을 낼 수 있게 

적당히 낮은 음성 규칙적인 호흡

너의 모닝콜이 되어 줄게 


힘내요 My love

작은 목소리로

널 위한 Morning Call

힘 내 내 사랑

조금 이따 만나

시작해 Fine day 






원곡은 폴킴의 내가 너의 잠을 채워줄게 입니다. 불면증이 심한 제게 새벽을 채워준 고마운 노래였지요. 자꾸 듣다보니 아침이 되더군요. 아침까지 폴킴의 목소리로 이 멜로디를 듣고 싶다는 생각에 개사를 해보았습니다. 폴킴님이 이 버젼으로 불러주면 아침에 고정으로 플레이 할 노래가 생길 것 같지만, 쉬운일은 아니겠지요. 하하.. ^^ 

매거진의 이전글 노래밖에 남지 않았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