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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만찐두빵 Nov 21. 2022

어디에 제출할까?

카카오? 네이버? 라인?

이모티콘을 그리기로 마음먹고 난 다음 가장 처음 한 고민은 바로 어디에 제출할 이모티콘을 그릴지였다.


사실 이모티콘을 판매하는 곳은 카카오가 가장 유명하지만 초보자들이 입문하기에는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이모티콘을 신청하는 갯수는 어마어마하지만 하루에 승인을 받는 것은 몇십개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어려운 바늘구멍인 셈이다. 


네이버는 그에 비해 승인까지 이뤄지는 과정도 짧고 승인이 잘 되는 편이라고 한다. 하지만 그만큼 이모티콘의 개수가 많을테니 내 이모티콘이 인기를 얻는 것 또한 어려울 것 같기도 하다.


라인은 외국인들이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영어, 일본어 등을 넣어서 판매하는 것이 더 유리할 것 같다.


이모티콘을 처음 해보기로 한 다음 카카오, 네이버, 라인 중에서 내가 어디에 신청하는 것이 가장 적합할지 고민해봤다. 카카오처럼 높은 관문을 시도했다가 괜히 기죽어서 더이상 시도를 안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것 같기도 했다.


그래서 나의 첫 도전은 바로 네이버!

네이버는 OGQ마켓이 따로 있는데 그곳에서 이모티콘(여기서는 스티커라고 한다)을 판매할 수 있다.

네이버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블로그를 하면서 이모티콘을 많이 사용할 것이라고 여겨서 블로그에 맞는 이모티콘을 그려보고자 한다. 


이모티콘을 그리기 위한 나의 아이디어 싸움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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