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책을 소개한다.
30일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현직 회계사가 저술한 ‘박 회계사의 재무제표 분석법’이 개인투자자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책은 재무제표에 관한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은 만큼 독자들로부터 내용을 검증받았다고 할 수 있다.
저자인 박동흠 회계사는 공인회계사이자 공모주 투자에 관심 있는 개인투자자이다. 그는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지에서 재무회계와 관련한 강의를 해오고 있다. 저서로는 ‘박 회계사의 사업보고서 분석법’, ‘박 회계사처럼 공모주 투자하기’ 등이 있다. 기업에 대한 확신이 절대적이어야 투자가 가능하다는 철학을 갖고 있으며 그 확신을 얻기 위해 사업보고서 분석에 기반한 투자를 하고 있다.
이 책은 재무 분석 초보자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시중에는 수많은 회계 및 재무관리 교재들이 나와 있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이 전문적인 책들을 따라가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이에 투자자로서 반드시 알아야 하고 고려해야 할 정수만을 뽑아서 이 책에 담았다.
그렇다고 초보 투자자만을 위한 쉬운 책이라고 얕보아서는 안 된다. 우리나라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재무제표를 분석하는 모든 회계 정보 이용자 및 투자자가 이 책 한권에서 많은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회계 개념부터 재무비율까지 폭넓고 깊게 다루었다.
이 책은 풍부한 국내 사례를 제시해 실전 활용에 유리하다. 널리 알려진 60여개가 넘는 기업들의 재무제표를 인용해 재미있는 재무제표 분석을 시도했다. 이 책의 취지가 정확한 회계 기준과 재무 이론을 독자에게 보여주는 것이 아니므로 경우에 따라서는 회계 기준의 문구를 함축하거나 확대 해석하여 투자자의 이해를 높이려 했다.
감이나 뜬소문에 의지한 투자로는 지속적인 수익을 올리기 어렵다는 사실을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알고 있다. 그럼에도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테마주 투자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많은 것도 현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흔들리지 않는 투자를 하려면 무엇보다 기업의 재무상태에 밝아야 한다.
이 책은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시도하여 개인 투자자를 회계 원리의 깊숙한 이치까지 인도한다. 투자를 하는 사람 중에서 기업의 재무 상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투자를 하는 사람은 투기꾼에 가깝다고 해도 무방하다. 투기꾼이 아니라 투자자가 되기 위해서는 투자의 기본, 기업의 내재가치를 계산해내는 투자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행복한 노년을 위해서 투자에 나선 사람이라면 주식이 기업의 일부를 사는 행위라는 기초적인 원칙을 잊지 말아야 한다. 주식 투자의 기본을 잊지 않고 투자에 나서는 사람 모두에게 이 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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