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거울을 보듯이

내가 당신의 법을 어찌나 사랑하는지요.

by 자연처럼

우리는 매일 거울을 본다. 아침에 일어나 세수를 하거나 화장을 할 때, 식사 후 매무새를 고칠 때도 습관처럼 거울 앞에 선다. 현대인의 일상에서 거울을 보지 않고 하루를 보내는 일은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거울의 형태는 시대마다 달랐겠지만, 인류는 시초부터 거울과 함께했을 것이다. 연못이나 강물 같은 자연 거울에서 시작해 청동이나 구리를 매끄럽게 갈아 만든 금속 거울을 사용했다는 기록이 전해진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편리한 형태의 유리 거울은 1835년 독일의 화학자 유스투스 폰 리비히가 유리에 은을 도금하는 기술을 발명하면서 완성되었다.


​만약 우리에게 거울이 없다면 얼마나 불편할까? 흐트러진 머리나 얼굴에 무엇이 묻었는지도 모른 채 사람들을 대하게 될 것이다. 특히 많은 이들에게 거울은 분신과도 같아서 가방 속에 늘 지니고 다니는 필수 아이템이기도 하다.


​우리가 이토록 외모에 민감하게 신경 쓰는 것처럼, 정작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우리의 내면을 돌아보는 일이다. 맑고 깨끗한 거울이 겉모습을 있는 그대로 비추듯, 마음의 상태를 투명하게 보여줄 거울이 필요하다. 내면을 비춰주는 거울이 없다면 우리의 삶은 방향을 잃고 답답해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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