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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장 혜진 Jun 18. 2021

하버드 맘의 공부 수업.

책이 나왔습니다.

글을 써서 책을 낸다는 게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인지, 그러면서도 부끄럽고 어색하고 낯선 일인지 두 번째 책을 내고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첫 책은 너무 경황도 없었고 준비과정이 후다닥 지나가 버려서 별 감정이 없었거든요.


글을 쓴다는 건 준비된 내용을 술술 써나가는 일이라기보다 쓰면서 되돌아보고 깨닫는 과정이더군요. 이번 책을 쓰면서 다른 분들에게 내 경험을 들려주려고 시작했는데 사실 제가 더 많이 배웠습니다.

이 책을 읽는 분들도 저의 깨달음의 과정, 배움의 과정을 함께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228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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