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11

25/01/11

by 부지러너

1.

어제 먹은 탄수화물의 힘이었을까

아침 운동할 때 언덕훈련을 하는데

힘이 남아돌았다.

토요 훈련도 이제 거의 절반이 다 되어간다.

꾸준히 쌓아서 꼭 동마에서 목표달성해야지!


2.

오전에 독서모임에 갔다.

새로운 사람들 다른 생각 건강한 논쟁

오늘도 생각의 틀을 깨고 사고의 폭을 넓히는

뇌와 마음이 성장하는 시간


3.

밤늦게 잘 준비를 마치고 딸과 둘이 영화를 봤다.

퍼펙트 데이즈라는 잔잔한 영화였는데

소소하고 성실한 일상을 살아가는 장년의 청소부의 삶에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그 사이 잠든 딸을 침대에 눕히고 영화 해석 영상을 찾아보는 고요한 토요일 밤.

이야말로 퍼펙트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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