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들에게 다시는 흔들리지 않을 세상
마침내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이 파면됐다. 기쁘기도 하지만 이렇게 당연한 결론을 이렇게나 기다려야 했다는 게 허탈하기도 하다.
이제 다시는 윤석열들의 난동에 흔들리지 않을 튼튼한 숲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간 광장에 모였던 다채로운 사람과 목소리, 깃발이 서로 얽히고설키며 뿌리가 단단한 숲을 이루면 좋겠다.
아프리카를 읽고 쓰며 생각합니다. 책 <내일을 위한 아프리카 공부>를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