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대 초, 저는 포이동에서 벤처 기업을 창립했습니다.
그 시절 포이동에는 작은 벤처타운이 형성돼 있었죠.
모두가 ‘인터넷 콘텐츠’라는 금맥을 캐겠다고 뛰어들었지만,
결과는 대부분 참담했습니다.
그곳에서 한 식당 주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동갑이라는 점 때문에 빨리 친해졌습니다.
그는 바쁜 벤처인들을 위해 사무실까지 식사를 배달하고,
월 단위 정산이라는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시간이 흐르자 벤처들은 거의 다 사라졌지만,
그는 꾸준히 돈을 벌어 결국 건물주가 되었습니다.
골드러시 시절 청바지를 팔던 Levi Strauss가 떠오릅니다.
식당을 할걸 - 결국 인프라를 파는 사람이 성공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개인 커리어도 마찬가지입니다. 회사는 흥망성쇠를 겪지만,
솔루션 컨설팅 역량과 커뮤니케이션 기술 같은 인프라 능력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커리어 관점에서는, 청바지가 금보다 오래갑니다.
커리어 인프라에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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