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지성민 May 02. 2024

디자이너가 50개의 글을 쓰면 벌어지는 일

아티클 50개, 그리고 회고


다음 글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 중에 있습니다. 마침 50번째 글을 명분으로 회고를 진행할까 합니다. 제목은 제 취향은 아니지만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로 지어봤습니다. 첫 글을 쓴 일자가 23년 8월 20일이고 50개의 글을 쓰는 동안 0.7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저의 글은 스펙트럼이 넓지 않은 관계로 다음이나 브런치의 메인에 소개된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이점을 참고하시고 회고 내용을 봐주시면 됩니다.






전반적으로 이런 느낌



0원

가장 관심 가질만한 내용인데요. 50개의 글이 창출한 수익입니다. 1년 동안은 수익에 대한 기대 및 플랜이 전혀 없었으므로 괜찮습니다.(하하)


2회

외부 플랫폼에 유료 강의 컨텐츠 제안을 받은 횟수입니다.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실현되지는 않았습니다.


5개

브런치스토리 외에 글을 쓰거나 기재되고 있는 플랫폼의 개수입니다.(파악 가능한 부분만)


5.1일

평균 출판 기간입니다. 5일에 한 번씩 기고한 셈이네요.


45개

가장 많이 좋아요를 받은 글의 좋아요 수입니다.


50개

기고한 글의 개수입니다.


122일

브런치 스토리 크리에이터 선정 달성 기간입니다. 달성 기간 동안 쓴 글의 개수는 20개였습니다.


256일

글을 쓴 기간입니다. 대략 0.7년 정도네요.


376명

현시점의 구독자 수입니다. 감사합니다.


589장

예제를 위해 제작한 이미지의 개수입니다. 글 한편당 10장 정도의 예제 이미지를 제작하였습니다.


1,764회

가장 조회수가 많이 나온 일자의 조회수입니다.


5,213회

가장 조회수가 많은 글의 조회수입니다.


16,783회

가장 조회수가 많이 나온 월의 조회수입니다.


67,202회

현시점의 총조회수입니다. 일일 평균 약 253명의 방문자분들이 다녀갔습니다.






회고.


1.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내가 아는 별것 아닌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유용한 내용이라는 것을 체험한 후에 매번 말로 알려주는 것보다는 글을 정리해서 그때그때 공유하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하였습니다.


2. 어려운 점

- 회사일이 바빠 새벽에 글을 써서 피곤함.


3. 현타 올 때

- 내가 쓰는 글의 내용이 주류에 편입되지 않음을 느낄 때

- 현재의 디자이너는 완성도나 창의력보다는 사용성과 효율성에 대한 글을 훨씬 더 선호한다는 점을 느낄 때

- 대 애자일 시대에서 크리에이티브와 디자인 기초 및 완성도를 말하는 나를 발견했을 때


4.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 글을 쓰는 이유

문제 정의와 문제 해결은 너무 많은 분들이 글을 쓰고 있으므로 나라도 디자이너에게 도움 되는 다른 맥락의 글을 계속 쓰고 싶다는 마음, 또한 내가 잘 알고 있는 부분을 더 알리자 하는 마음이에요.


5. 앞으로의 계획

일단 글 100개를 채우자. 그 이후에 생각해도 늦지 않다.



51번째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매거진의 이전글 서핏 매거진 Vol.2 발행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