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8일
아침에 일어날 때 안 좋은 기운을 느꼈다.
스포츠 클럽에 늦게 가서 애들한테 놀림을 당했다.
다른 애들 재미있는 거 볼 때 혼자 줄넘기를 했다.
국악시간에 ‘봄’ 책 안 가져와서 꾸중을 들었다.
국어 활동할 때 글씨 쓰기 다 못해서 꾸중을 듣고,
급식도 늦게 먹었다.
그래도 다행이다.
1학년 때 애들이랑 재미있게 놀았다.
그중 한 명이 2번이나 엉뚱한 곳으로 가서 찾느라 난리가 아니었다. 그 친구도 나쁜 날이었나 보다.
아니야! 내가 더 기분 안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