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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 가다

예똥이의 일기(초3) 254

by 누룽지조아

2019년 7월 26일


오늘은 친구들과 한강 수영장에 간다!

한강 수영장은 오랜만에 가 본다.

그동안 안 간 사이에 워터 슬레이트가 2개나 더 생겼다!

우와! 엄청 빠르고 후반부에 들어가면 하늘 높이 올라가면서 슝~하고 물로 떨어졌다.

나와 친구들은 이걸 엄청 많이 탔다.

익스트림하면서 짜릿했다!


그리고는 선베드에 누어서 뒤집기를 했다.

따뜻하고 평화로웠다가 갑자기 풍덩!

이것도 무지 재미있었다.


이 놀이는 힘이 센 내가 가장 유리했다.


놀고 나서 먹는 간식과 컵라면!

이게 제일 좋았다.

맛있는 과자와 컵라면을 먹으며 수다를 떨었다.


즐거우면 왜 이리 집에 갈 시간이 빨리 돌아오는지 다음에 또 올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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