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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세실 Jan 19. 2024

서울대 미대 면접

면접필살기



서울대 면접 준비 기간이다.


면접은 그 어떤 과정보다 고도의 분석이 필요하고 심리 파악이 필수적이다. 


지방의 경우는 상대적으로 준비가 어려우니만큼 가장 필수적인 내용을 공개하고자 한다. 




서울대 미대 면접 준비가 한창이다.


학교에서 화실, 학원 또는 혼자 열심히 연습중이리라 생각한다.


먼저, 이만큼 온 발걸음에 박수를 보낸다.


질문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답이 중요하다.


지금 연습중인 여러가지 내용들은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신중하게 생각해 둔 자신의 답들을 버리지 말고 서로 잘 연결해서 면접에 임하길 바란다. 


면접에서 이기는 심리 가장 중요한 세 가지만 공개한다. 





2024년 서울대 미대 정시 경쟁률- 면접으로 1:1을 만들어 보자!!





1. 면접관을 속이려 하지 마라




면접 10분동안 뭘 알겠어? 라고 생각한다면 이미 지는 게임이다.


10분이 아니라 1분만에도 파악할 수 있다.


전문성이라는 것은 단기간에 만들어 진 것이 아니다.


상대의 전문성을 신뢰하고 진지하게 임해야한다.




2. 면접을 끝내는 날까지 매일 실제로 임하듯 과정을 시각화 하라.




면접 당일, 아침에 일어나서 어떤 옷을 입고 헤어 스타일은 어떻게 할 것인지 부터 시각화 시켜야한다.


옷과 신발등을 꼭 미리 정해두고 입어 보기까지 하며 익숙하도록 하라


대기하는 시간에 어떤 자세로, 무엇을 생각하며 대기할 것인지,


면접실에 들어 갔을때 앞에 면접관이 있고 마주보는 모습을 시각화 시키고 


그 장소에 앉아 있는 자신의 예의바르면서도 당당한 모습을 상상한다.


일생일대의 10분을 위해 가장 적절한 모습을 시각화하고 준비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일이다.




3. 자신을 믿어야한다.




답변을 할때 힘을 싣고 자신감있게 답하라.


그 순간만큼은 자신의 말을 완전히 믿어야 한다. 




면접은 말 잘하는 사람을 뽑는 것이 아니다. 


이것은 100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오히려 말을 너무 막힘없이 하면 신뢰가 덜 가는 경우도 있다.


질문이 나오면 1초라도 생각하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기다렸다는 듯이 빠르게 답하지 않아도 된다. 


자신감을 가지고 단단하게 답변해야 한다. 




남은 기간동안 철저하게 자신을 파악하고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키워드 10개를 수집하길 바란다. 


자신만의 강렬한 이미지를 남길수있는 단어를 가진다는 것은 꼭 면접이 아니더라도 


보물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면접은 고도의 심리 커뮤니 케이션이다. 




가끔 말도 안되는 유머같은 것을 멋진 답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 금물이다. 유머란 진지한 대화보다 백 배 천 배 어려운 것이다. 


천부적인 소질이 없다면 짜증만 유발 할 수 있느니 


제발 진지하게 준비하길 바란다. 


10년 같은 10분을 준비하고 있을 많은 학생들에게 사랑과 용기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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