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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녕 Mar 30. 2024

넌 너무 생각이 많아

생각이 많다.

마음이 복잡하고

몸은 힘들다.


그런 날은 누워있지 않고

자꾸만 몸을 움직이거나 무언갈 한다.


오늘은 청소에 꽂힌다.

창문을 열고 환기를 하며

생각을 흘려보내려고 하는데


잘 안 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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