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3주밖에 되지 않았는데
벌써 150페이지 작성했습니다.
대단하지 않나요?
시간 구애받지 말고
글 완성되면 카톡으로 보내라고 했거든요.
그랬더니 애들이 학원 끝나고,
공부 끝나고 쓴 글을 보내줍니다.
전 하나도 불편하지 않아요.
원래, 애들하고 소소하게 카톡 자주 하기도 했고
또 제가 그러라 했으니까요.
무튼, 오늘은 이현이, 서윤이, 다경이 모두에게
글이 넘어옵니다.
수정하고 싶은 아이, 추가하고 싶은 아이,
작가의 말을 써서 보낸 아이.
다양합니다.
모두 잠들어 버린 시간인데요.
커피 대신 홍차 한 잔 타서
늦게 먹은 야식 소화시킬 겸
편집에 들어갑니다.
200페이지는 너끈할 것 같네요.
이번엔 좀 제대로 만들어 보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