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세면대를 막지 않았어요.
그런데 가드너마다 제공하는 정보가 다름을 발견했다.
상토로만 키워도 된다 vs 마사토와 섞어줘라 (50:50)
(사실 나는 내 편의상, 상토로만 키워왔고 잘 자랐지만 분갈이 할 때마다 과습 현상을 겪었다.)
[마사토를 사용하는 이유]
1. 화분 아래 마사는 흙이 유실되는 것을 막고, 화분 위 마사는 물을 줄 때 흙이 튀지 않게 함
2. 상토와 섞여 배수에 용이
3. 화강암을 부셔 만든 돌알갱이라 세균 번식이 어려움
[마사토를 세척하는 이유]
1. 그냥 사용할 경우 미세한 가루 입자들이 공기 중에도 떠돌아 호흡기 방해
2. 화분 안에서 가루가 굳으면 배수에 영향을 줌
(출처: 블로그 동광양꽃판매장)
[장미허브 기르기] , 검색과 유튜브 문의로 알게 된 내용 정리
1. 건조하게 기르기
2. 하지만! 햇빛을 굉장히 좋아함
→ 햇빛이 부족하면 웃자람
3. 통풍 신경 쓰기 (과습으로 통풍에 더 신경 써야 한다면 자연바람이 어려울 때 선풍기로라도 말리기)
4. 화분 물받침에 물 고이지 않도록 신경 쓰기
5. 장미허브는 일반 상토(=내 기준 부드러운 흙)와 마사토(자갈)를 섞어주기
→ 상토로 키우려면 과습 방지로, 작은 화분에 키우기
[장미허브 외목대 만들기] (출처 : 유튜브 블랙죠의 정원)
* 장미허브가 원하는 키에 위치했을 때(보통 20~30cm가 안정적) 더 이상 키 크지 않기 위해 맨 위 새순을 따주기
→ 양쪽 잎을 1마디라 한다면 3~4마디 남겨두기
→ 순을 따면 양옆으로 곁가지가 나오는데 그 곁가지도 4~5마디 자라면 순 따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