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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시리 Oct 07. 2024

패스트캠퍼스 PM 멘토가 되다.

서비스 기획/ PM 취준생을 위한 준비


여름은 그 어느 계절보다 바쁜 시간이었다.


현업을 병행하면서 패스트캠퍼스의 PM / 서비스 기획 직군의 멘토로서 참여를 하게 되었기 때문에 일정을 쪼개면서 생활하는 습관을 들이게 되었다.



멘티분들에게 항상 얘기하듯이 두괄식으로 먼저 말하자면 5.0 만점의 멘토링 점수를 받으면서 성공적인 멘토 활동을 할 수 있었다.




피부에 와닿는 취준생들의 목소리를 가까이 들으면서 어떤 방향을 줄 수 있을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었다. 



나이도 출신도 배경도 모두 달랐기 때문에 멘토링을 하기 이전에 개개인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며 현시점에서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생각했던 것이 만족도에 큰 영향을 줬던것같다.



취준 서류를 만드는데서 가장 어려워했던 부분은 역시나 포트폴리오였다. 백문이불여일견이라는 생각으로 기존에 만들었던 전자책의 샘플 부분만 떼어와서 포트폴리오의 예시로서 보여드리며 설명하였더니 2차 첨삭때는 더 완성도 높은 포트폴리오를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각자의 이야기들에 대해서 상세히 듣다보니 개인적으로 공감을 하게되어 더 열심히 멘토 활동에 임하게 되었다. 다행히 대부분의 멘티분들은 여태껏 후회없는 시간들을 보내어 왔었다. 나는 아직 발견하지 못한 자신의 강점을 끄집어 내는데 옆에서 도우미의 역할을 했을뿐이다.



몇몇의 멘티분들은 멘토링을 진행하면서 자신의 취업 성공 소식을 전해주었는데 그땐 정말 지인의 희소식처럼 기뻤다. 그래서 앞으로도 그런 즐거운 경험을 많이 할 수 있도록 노력해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시간이 되는대로 다음 게시글에서는 많이 있었던 질문과 방향성에 대해서 풀어가보려고 한다.





예시로 제공했던 포트폴리오의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전자책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brunch.co.kr/@sungsiri/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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