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셔터테라피 20220711
늦잠을 즐기는 편은 아니고 오히려 일찍 일어나 운동을 나가고 그러는 편임에도, 마음에 남는 고요함을 만나는 것은 그리 자주 있는 일은 아니다.
조용함이나 상쾌함과는 다른 어떤 특별한 순간.
마주한 그 순간보다, 나중에 새겨진 기억을 꺼내어 볼 때 더 마음을 채우는 그런 순간.
아내와 함께 걷고, 읽고, 찍고, 요가하고,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제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