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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jiyu Mar 25. 2016

선인장의 향연,

Thought



Intro.

요즘은 어떠한 곳을 가든지 작든 크든 심심치 않게 선인장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왜- 선인장 일까요?







Main.

나름 그만의 독특한 분위기가 있는 선인장을 보고 있자니,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인장이라는 식물 자체는, 무척이나 독립적인 존재가 아닐까' 하고 말입니다.

모든 식물이 필요로 하는 햇빛이나 물을 많이 바라지 않는, 오롯이 홀로 자라나야만 하기에, 거칠고도 투박해져 버린 그런 존재말입니다.









현대인이라 불리는 우리는 어쩌면,

선인장과 많이 닮아서,

그래서 선인장이 그토록 끌리는 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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