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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현기준 Jun 07. 2021

열심히 말고 똑똑하게 공부하는 6가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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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공부의 시대입니다. 급변하는 세상을 대처하는 개인의 노력 중에 배움이 가장 안전한 대안 아닐까요? 새로운 정보는 곧 개인의 이동성을 보장합니다. 고립되지 않게 함입니다. 


한 가지 직업이 아닌 두세 가지 직업이 개인을 증명하는 시대입니다. 모든 결과는 배움에서 시작됩니다. 경험도 곧 배움이고요. 지식을 내 것으로 만드는 것. 열심히 보단 똑똑하게 배움이가 되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우람씨의 조사와 의견이 더해진 6가지 학습비법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1. 학습 공간 구분


독서면 독서, 공부면 공부, 학습이 이뤄지는 장소를 확보합니다. 화장실에 들어가면서 치러야 할 일을 자연스레 생각하는 것처럼요. 우리의 뇌를 스위칭하는 것입니다. 운동선수들은 편한 옷으로 운동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운동복을 입으면 자연스레 몸의 신경이 운동화가 되는 걸 경험해 보셨을 것입니다. 두근거림과 호흡의 흐름이 빨라진다 던가 하는 것들 말이죠. 공부도 운동과 같습니다. 스위칭이 필요합니다. 집중해서 듣는 나만의 노래가 있다면 기분과 상관없이 노래를 통해 학습의 시간으로 진입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사가 있다면 아무래도 집중할 테니 가사가 없는 뉴에이지 또는 재즈, 백색소음 등. 개인의 기호에 맞은 노래면 다 괜찮습니다.




2. 충분한 수면


새벽에 일어난 사람들의 일부는 타인에 비해 그저 일찍 일어났다는 우쭐함을 즐길 뿐이다


한 유튜브 연사가 했던 말입니다. 새벽 기상 너무 좋습니다. 요즘 미라클 모닝이라고 하는 단체 동기 부여 활동도 많기도 하고요. 다만, 목적이 있어야 합니다. 일어남 자체가 만족이 되어선 안된다는 말입니다. 일어나서 무엇을 할 것인지가 중요하죠. 무엇보다 나에게 맞는 리듬이어야 합니다. 오히려 낮시간 능률이 떨어진다던가 하는 것은 안 하니 못한 것이죠. 수면시간을 줄이는 게 아니라 새벽에 일어나기 위한 준비를 이른 저녁부터 해야 함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3. 단위 공부 하기


시간 단위가 아닌 목표 단위로 공부를 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은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더 들어가면, 목표 페이지를 무리하게 잡지 말고 짧은 호흡으로 연관성이 떨어지는 다른 내용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15분 국사, 15분 사회 가 아닌, 15분 국어 15분 영어 15분 과학..

이런 식인 것이죠. 한 단원씩 하자 보단 단위의 작은 주제로 학습 단위를 나누는 것이 좋습니다.

성과가 가시적이기 때문입니다.




4. 나만의 기억 도구 만들기


학습카드, 여백에 채워 넣기 등. 배운 내용을 소화하는 스스로의 도구가 있어야 합니다.

나만의 학습 주 무기인 것이죠. 주 무기가 있다는 것은 불확실함을 확실함으로 바꾸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예측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단어 100개를 암기하라 했을 때, 노트에 무작정 적으며 하는 사람과 카드 학습을 통해 외운 것 아닌 것 등을 구분해서 공부하는 사람의 출력물은 같을 수 없겠지요.









5. 테스트 하기


배운 내용을 가장 확실히 기억하는 것 중 하나는 테스트입니다. 우리가 시험을 치는 이유가 다 있는 것이죠. 그래서 무엇을 알고 모르는지 구분해야 합니다.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가는 것이 진정한 공부의 의미가 아닐까요? 객관식 주관식 상관없습니다. 우람씨의 경험을 비춰 말씀드리면 확실히 테스트 환경으로 공부하면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단기 기억의 정보가 장기기억화 되는 기적 같은 현상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우람씨도 영어서적 여러 권을 테스트 방식으로 기획하여 여러 권의 책을 먹었(?)습니다. 투입된 지식을 회수하는 최고의 방법은 테스트입니다.




6. 자신에게 설명해보기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가장 확실히 기억하려면 내용을 공유 하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설명이라는 행위는 지식을 나누는 것도 이로운 행위지만 지식을 정리하는 이점도 있답니다. 타인이 없다면 스스로에게 설명하는 톤으로 공부해 보는 것입니다. 녹음을 해서 다시 듣는 방법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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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만의 똑똑한 공부법 어떤 것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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