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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이슬 Oct 08. 2019

나를 응원하는 솔직한 글쓰기

안 느끼한 북토크 소식

안녕하세요 <안 느끼한 산문집>을 쓴 강이슬입니다.

10월 17일! 북토크를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혼자서 하는 북토크인데요. 그래서인지 전과 다르게 긴장보다는 설렘이 더 큽니다.

북토크의 주제는 '나를 응원하는 솔직한 글쓰기' 입니다.


저의 이야기를 글로 풀어 책 한 권을 만드는 과정은 스스로를 이루는 모든 것을 살뜰하게 들여다보고 어루만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속에서 오래 묵어 콤콤하게 삭아가던 이야기들을 활자로 펼치며 제가 겪고 버텨온 시간들을 차분하게 마주할 수 있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저는 조금씩 튼튼해지고 용감해졌습니다.  

"이 거지 같은 상황에서 아직까지 잘 버티고 있다니.. 와.. 나 존나 짱이다. 나는 아무래도 크게 될 거야"

이런 식으로 말이죠.


한 겹씩 덜어낸 해묵은 감정들을 매만져 책 한 페이지 씩을 늘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겪은 저의 경험과 고민들을 여러분과 나누고 싶습니다.





10월 17일 오후 7시 30분 강남역 10번 출구 앞의 29CM store에서 

-솔직한 글쓰기를 통해 얻은 것과 잃은 것들.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나를 드러내야 할까.

-내 삶은 너무 평범한데 글이 될 수 있을까?

에 대한 경험과 고민들을 함께 나눠보아요.


35분을 모시는 자리이며 신청은 아래 링크를 통해 하실 수 있습니다.


https://www.29cm.co.kr/product/4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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