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맨 -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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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빌려주고 바지 사장으로 살다가 중국에서 납치되는 조진웅. 사설 감옥에 갇힌 그를 김희애가 꺼내 온다. 정치 컨설턴트라는 그녀는 조진웅을 통해 반대편 정치 세력을 무너뜨리려 하는 것.

명절에 개봉하는 영화는 왠지 모를 기대감이 있다. 벼르고 별렀다가 가장 자신 있는 영화를 내놓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

감독은 영화를 5년 동안 준비했다고 한다. 하지만 넷플릭스 등을 통해 공개되는 다양한 시리즈 덕분에 눈높이가 높아진 것 같다.

바지 사장이라는 소재를 108분에 담기에는 부족하지 않나 싶은.

영화 데드맨.

** 조진웅을 실제로 보니 키가 크고 훤칠하더라는.

#데드맨 #조진웅 #김희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