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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라즈베리맛젤리 May 27. 2021

앤디 워홀 비기닝 서울, 주말에 문화 한 스푼

문화인이 되어보자






왜 가끔 문화인이 되어보고 싶지 않은가?

가보고 싶던 더 현대에서, 

좋아라 하는 앤디 워홀의 전시회가 있다고 하니, perfect! 

가보 잣




우선 주말에 갔는데,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다!

초반에 갔던 사람들 후기에 따르면,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고 했지만

나는 오히려 사람이 그리 많지 않아서 아~ 주 편하게 보았다

무튼 주말이라고 붐비지않았다는 것이 포인트! 

(주말에 가실분들 참고하세용 : ))





특히 좋았던 건 도슨트

EXO 카이 님의 목소리로 듣는데, 상당히 편안한 목소리다! : )

도슨트 설명이 있는 곳은 사진처럼, 저렇게 숫자가 새겨져 있다.


평일에 가면 직접 해주는 도슨트가 있는데, 

주말엔 그걸 못 들어서 아쉽긴 하지만

카이 님의 도슨트로도 충분함








예전에 비행으로 뉴욕에 갔을 때, 앤디 워홀의 작품을 본 적은 있지만

도슨트 설명을 듣지 못해 아쉬웠던 경험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앤디 워홀이 생각하는 가치관이라던지, 왜 이런 작품 들을 만들게 되었는지에 

자세히 들을 수 있어서 진정한 교양 한 스푼이었다.

역시 도슨트...!




3번째 전시관부터는 사진을 찍는 게 허용되는데,

찍을만한 곳을 너무 여유롭게 잘 배치해놓은 느낌! 



혼자 오신 분들도 많이 보였다. 

혼자서 도슨트 들으며 보시는 모습 멋짐 폭발!!






나는 네이버 페이로 티켓을  구매해서,

가자마자 바로 티켓을 받을 수 있어서 편했다.


저 작은 엽서를 살까 말까 하다가 안 샀는데,

나오는 길에 서있는 작은 푯말에

네이버 페이로 티켓을 예매한 사람은 후기를 쓰면 작은 엽서를 선물로 준다!!는 말에 

호다닥써서 보여드렸더니, 저 마릴린 먼로 엽서를 득템 했다! 꺅 ㅎㅎ

( 절대 놓치지 마시길!! )


더현대에서 앤디워홀로 제대로 교양 한 스푼 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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