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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 노희영' 채널을 3초 만에 구독한 이유

by 한큐
안녕하세요, 브랜드를 만드는 여자 노희영입니다.


유튜브 채널 소개글에 적힌 이 첫 줄만 보고 바로 구독했다. 노희영 컨설턴트님이 브랜딩 관련 이야기를 해주실 거란 생각에 고민 없이 구독 버튼을 누른 것. 일단 채널명부터 직관적으로 와닿았다. 노희영 컨설턴트님은 실제로도 '브랜딩계의 큰손'이기 때문이다. 비비고, CGV, 마켓오, 올리브영 등 수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킨 주역인 데다 그동안 론칭한 브랜드만 200여 가지에 달한다.

큰손노희영 채널.png 큰손 노희영 유튜브 채널

큰손 노희영에선 각 브랜드를 성공시킨 비결, 그리고 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공개된 1~2편에서는 마켓오와 비비고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긴 분량의 영상임에도 참 재밌다. 유명한 컨퍼런스의 브랜딩 강연을 듣는 듯한 기분이 들 정도였다.


본업에서 인터뷰할 때마다 느끼는 바지만 브랜드를 성공시키기 위해 치열하게 기획과 실행을 반복한 인물의 이야기는 매력적이다. 그 이야기에는 유익한 전략을 비롯해 '일'을 대하는 프로의 자세까지 담겨 있어서다.

큰손 노희영 채널의 콘텐츠도 마찬가지다. 브랜드를 성공시킨 과정에 비춰 브랜딩 기획자에게 필요한 자세와 직장생활 실전 팁 등을 함께 알려준다. 채널 주인공의 경험담뿐 아니라 많은 구독자에게 통용될 수 있는 인사이트도 공유하려는 기획의도가 돋보인다. 앞으로 퇴근길 공항철도 안에서 즐겨보는 유튜브 채널이 될 듯하다.


*큰손 노희영 1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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