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4_글을 쓴다는 것
많고 많은 글의 쓰임새 중에
나를 만나기 위해 글을 쓴다는 것은
다른 욕심을 내려놔야만 가능한 일이다.
이 참에 자기 홍보도하고
이 참에 글 잘 쓰는 법도 익히고
이 참에 콘텐츠도 쌓겠다고 생각하면
내 안의 나는 점점 멀어지고 희미해진다.
첫번째 목표와 마음에 오롯이 집중해야
글쓰면서 원했던 결과를 제대로 얻는다.
나의 글은 어떤 목표를 가졌을까.
쓰는 목표가 분명해지면 방법도 정해진다.
애매하거나 욕심이 과하면 글은 길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