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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도끼와 자루
처음으로 쇠가 만들어졌을 때, 온 세상의 나무들이 두려움에 떨었다. 하나님께서 이를 보고 나무들에게 말씀하시길, "걱정하지 말라! 너희가 자루를 제공해 주지 않는 한, 쇠는 너희에게 상처를 입히지는 못한다."
탈무드에 적혀 있는 이야기다. 살아가다 보면 때때로 내가 원인이 아님에도 다가오는 것들이, 내가 원인인 경우에는 나를 그냥 피해갈 리가 있겠는가?
작가, 편집자 / 디페랑스, 다반 출판사 민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