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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상주 Jun 07. 2020

부모가 되어서야 알았습니다

모든게 완벽했던 어른 부모, 그 부모도 두려워했다는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부모라고 완벽할 수 없다는 것을

부모가 되고서야 알았습니다.    


든든한 기둥처럼 

언제나 든든하게 서 있을 것 같았는데

가끔은 무너져 주저앉고서야 알았습니다.    


모든 건 쉽게 해결될 줄 알았는데

선택의 기로에서 수없이 고민하고

실수를 하고서야 알았습니다.    


부모가 되어서야 알았습니다.

당신도 나처럼 실수투성이였다는 것을




엄마에게 향하는 마음을 시로 적어봅니다.

당신이 있어 행복한 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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