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엄마의 학대, 친아빠의 무지몽매와 폭력
을 어린 시절부터 독립할 때까지 수년간, 끊임없이 당해오다 취업한뒤 연락을 점차 뜸하게 하면서 물리적 거리를 취하기 시작, 이제는 일본취업이라는 그늘에 숨어 몇년간 부모와, 친족들과의 교류를 완전히 끊은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물론 제 이야기구요, 힘들었던 과거를 되짚어보며 이 더러운 기억들을 하나씩 해방시켜나가려고 합니다.
저처럼 어릴 적 겪은 가정폭력과 학대에 지금도 몸서리치는 고통을 받는 분들께 하나의 위로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끝까지 견디셔서 꼭 좋은 모습으로(그게 그 사람들에게 주는 최고의 복수가 아닐까요) 오래오래 행복하게 사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