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茶)처럼 따스한 티 소믈리에, 정인경님의 취향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차(茶), 운전, 노을을 좋아하는 정인경입니다. 저는 언제나 따스한 사람으로 남고 싶어요. 저를 스쳐가는 모든 사람들이 제 온기를 나눠 갖고 편안함을 느끼고 가길 원해요. 그런 사람으로 남기 위해 내뱉는 말 한마디, 웃음 하나하나가 아름다워지려 노력해요.
TEA, 운전, 조용함, 느린 여유, 노을, 노란 조명. 적다 보니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나에게 남겨진 보석 같은 느낌이네요. 좋아하는 것들이 있다는 것은 내가 살아온 다양한 경험과 기억들을 모두 의미하는것 같아요. 혼자 또는 사람들과 차 한잔 하는 시간이 좋아요. 노을처럼 경치 좋은 곳을 좋아해서 그 곳으로 드라이브가는걸 즐기고요. 여러 여행지 중에 기억에 남는 곳들은 속도가 느리고 여유로운 휴양지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안 마셔본 차' 를 가장 좋아합니다. 언제나 경험해보지 못한 '차'는 저를 설레게 해요! 취향을 이야기하자면 향이 강하지 않고 은은하고 깊이 오래 음미할 수 있는 섬세한 차를 선호합니다. 주로 백차, 노백차, 대만청차 등을 좋아해요.
운동에 관심을 가지려 노력하고 있어요! 차와 명상을 업으로 삼으면서 내적인 건강을 챙기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하지만 몸의 건강도 중요하기에 최근에 필라테스에 관심을 갖고 배우기 시작했어요.
취향이 쌓이면 그 사람만의 '고유한 색'으로 나타나는 것 같아요. 가만히 보면 모든 사물은 각각의 색을 갖고 있어요. 우리도 사람마다 선호하는 것들이 다를 것이고 그런 각자의 '취향' 이 쌓이다보면 나만의 색이 만들어진다고 생각해요.
70대의 나를 상상합니다. 세월만큼 생긴 흰머리는 염색으로 숨기지 않은 모습일 거예요. 좋아하는 노을이 멋지게 보이는 바다가 멀지 않은 곳에 살아요. 혼자 있을 땐 고요함 속에서의 자유를 즐깁니다. 누군가 찾아오면 나는 그저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들 스스로 힐링하다 지혜를 얻고 가는, 그런 사람과 공간을 꿈꿔요.
호스트와 참여자 모두 해 보며 느낀 것은, 문토는 편하고 따스한 공간이라는 것이에요. 비슷한 듯 다른 사람들이 모인 분위기는 늘 따스하고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소셜링을 통해 서로의 교집합에 대해 공감하며 각자의 다름을 이해하다 보면 제가 느꼈던 따스함을 여러분들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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