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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르 Aug 29. 2023

나의 루이지애나


코펜하겐에서 걸은 거리, 


꽃, 요가원, 사람들의 친절, 모던하고 사랑스러운 가게들을 떠올릴때면, 


내 안에 이토록 선물 같은 기억이 존재함에 감사하다. 
















루이지애나 현대 미술관은 덴마크에 가고 싶었던 이유 중 하나였다. 


바다 옆의 미술관. 


루이지애나로 향하는 기차 안에서 나는 조용한 흥분을 느꼈다. 







루이지애나가 있는 동네 기차역






바다를 눈에 담고, 













박물관 안에서 사람들을 조용히 구경하고,















노구치와 쿠사마의 작품에 오래 머물러 있었다. 





노구치






쿠사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술관으로 불리는 루이지애나. 



저 멀리 덴마크의 루이지애나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어 


너무도 큰 행운이었다. 






루이지애나































자유!



https://louisiana.dk/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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