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화 1.4. 주관적 '의견'과 객관적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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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주관적 ‘의견’과 객관적 ‘사실’

평소 지나치게 말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역대 최고의 투수 박찬호 선수의 별명이 ‘코리안특급’에서 ‘투머치토커’ 즉, ‘TMT’로 바뀌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TMT라는 신조어도 낯설었는데, 최근에는 ‘TMI’라는 새로운 표현도 자주 접하게 된다. TMI란 “달갑지 않은 정보 혹은 굳이 알고 싶지 않은 이야기까지 듣게 되는 경우”를 일컫는데, 매일매일 수많은 정보가 생산되고 그러한 정보에 무분별하게 그리고 끊임없이 노출되는 현실을 반영한 신조어이다. 한편, 논리적 글쓰기에 있어 수많은 정보는 양날의 칼과 같다. 정보의 홍수에 휩쓸리지 않고, 오히려 수많은 정보를 논리적 글쓰기에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음 3가지를 실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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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혁, 『Dr. LEE의 논리적 글쓰기』(연암사,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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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주관적 '의견'과 객관적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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