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감정페르케 _ 용서하지 못할 것만 사랑했다
안부가 궁금해도 근황을 묻지 않는 마음이 있다
가을 물고기의 계절
거미줄로 낚아올린 가을 전어를 먹으면
죽은 사람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다 하는데,
내 목에 걸린 생선가시는 아득하기만 하다
글마음조각가. 포트폴리오 독립생활자. 페르케스트. 오른손으로는 글을 쓰고, 왼손으로는 그림(오른손잡이지만 왼손 그림 작가)을 그리는 가장 무명한 예술가이자 작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