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일 년 중 어느 달 가장 힘드세요?

[신간 소개] 일 년 열두 달의 달력, 이달의 심리학

by 마음공방




d_j1cUd018svc1kiqbbaeuwel9_xp6qtj.png?type=e1920_std




새로운 책이 출간되어 인사드립니다.



■ 책 소개

1월의 시작과 4월의 우울, 9월의 상실감과 12월의 행복까지
심리학으로 보는 일 년 열두 달의 슬픔과 기쁨

우리는 왜 새해가 되면 목표를 세우는 걸까? 왜 더울 때는 분노지수가 치솟고, 계절이 바뀌어 가을이 되면 기다렸다는 듯 우울함이 찾아오고, 한 해가 끝날 무렵엔 왜 어김없이 허무해지는 걸까? 이 책은 일 년의 열두 달 동안 반복되는 고민들, 새로운 날씨와 계절을 맞이할 때마다 찾아오는 마음의 문제를 심리학으로 들여다본다. 우리 마음에도 달력이 있다면 다가올 시간들을 좀 더 충실하고 안심하며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이 책 『이달의 심리학』은 매년, 매달 비슷하게 겪는 감정의 문제, 관계의 문제, 선택의 문제, 성장의 문제, 그리고 나 자신의 문제를 심리학을 통해 설명하고 작은 해결책들을 제시한다. 그렇게 열두 번의 작은 시작을 잘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저자인 신고은 심리학자는 심리교육기업을 운영하며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과 만나고 있다. 일상을 보내면서 어떤 고민이 들 때면 늘 자신이 공부했던 심리학으로 돌아가 그 마음을 들여다보았으며, 이 책에서도 고민의 성격에 따라 심리학 이론으로, 실험 결과로, 혹은 심리학자로서 고민한 사유로 접근한다.

이 책에서 일 년을 짚어가며 기쁘거나 고통스러웠던 기억을 바라보는 것은 그 시간들을 돌아보고 미래의 자신을 잘 맞이하기 위해서다. 매달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것은 원점으로 돌아갔다는 것이 아니라 여전히 배우고 연습하고 고민하는 삶을 살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시작의 시기마다 바뀌는 외부 환경은 물론, 내 안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법에 대해 친절하고 다정하게 설명하는 심리학책이다.



h_d1cUd018svc1fa8bupwq8wvl_xp6qtj.png?type=e1920_std






■ 목차

3월 싹이 나는 달
비움으로 완성되는 시작
일단 시작하면, 시작된다
시작하는 이들의 관계 규칙

4월 자신과 대화하는 달
진실을 숨기는 몇 가지 방식
운이 좋다고 믿는 사람
벚꽃을 사랑하는 이유

5월 가벼워지는 달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기
산책 효과, 몸이 나아가면 마음도 나아간다
적당한 거리의 안전함

6월 내 안의 들뜸을 다스리는 달
우리에게는 충전이 필요하다
내 분노의 주인은 누구인가
식욕의 심리학

7월 모든 것이 성장하는 달
햇볕이 우리에게 주는 것들
공포를 극복하는 법
돈 쓰다 발견한 행복 공식

8월 일희일비하는 달
파도타기의 기술
기꺼이 도움받는 연습
여름과 인생은 생각보다 길다

9월 축제가 끝나는 달
가을, 결국 끝나는 무더위처럼
내 우울에 이름 붙이기
명절이라는 영원한 과제

10월 밤이 길어지는 달
읽는 사람과 쓰는 사람
일단 해봐야 알겠지만
치료의 숲, 자연에서

11월 잃은 것의 기쁨을 받아들이는 달
세월을 받아들이는 용기
성숙한 이별의 방식
각본 없는 삶

12월 행복에 대해 생각하는 달
나의 행복 점수는
나약함을 인정할 때 우리는 강해진다
12월의 기쁨과 슬픔

1월 인생을 낯설게 하는 달
인생의 권태를 극복하는 법
마음의 근력 운동
블루먼데이, 일 년 중 가장 우울한 날

2월 내 안의 겨울을 떨쳐내는 달
기도로 이루는 소원
인생의 고지서를 받으면
불안과 손잡고 살아가는 법


■ 구입처

예스24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46597376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6505294
알라딘 https://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364180449


■ 저자 소개


지은이 신고은

대학교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사회심리학을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겪게 되는 감정, 관계, 선택의 방식 등을 고민하거나 무엇보다 자신의 성장에 의문점이 들 때면 심리학으로 돌아가 답을 찾으려 애썼다. 현재는 심리교육기업 퍼스널마인딩을 운영하며 그동안 얻어낸 심리학이 주는 지혜를 강연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하고 있다.

『잘하고 싶어서 자꾸만 애썼던 너에게』, 『하루 심리 공부』, 『내 마음 공부하는 법』, 『이토록 치밀하고 친밀한 적에 대하여』,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는 수업』을 썼다.


책 구매하신 분들께 리뷰 이벤트를 곧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keyword
작가의 이전글산책 효과: 몸이 나아가면 마음도 나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