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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홍자두 Jan 29. 2021

부동산 첫걸음 용어집 : 부린이 기초편

이것만 알아도 부동산 카페 눈팅 쌉가능!

부동산 신조어
요것만 알아도
부동산 카페 눈팅 쌉가넝



부린이

부동산 + 어린이 합성어로 부동산 초보들을 일컫는 말


주담대

주택담보대출의 줄임말로, 집을 담보로 은행에서 돈을 빌리는 것


마통

마이너스 통장의 줄임말로, 신용대출의 한 종류!


업계약

실제 거래하는 금액보다 높은 실거래가로 신고하는 것


다운계약

실제 거래하는 금액보다 낮은 실거래가로 신고하는 것





Photo by deborah cortelazzi on Unsplash


주복

주상복합아파트의 줄임말로, 주거공간과 상업공간이 복합된 아파트를 뜻한다. 일반 아파트와 달리,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고, 건축법 적용을 받아 오피스텔과 유사한 취급을 받게 되죠. 그런 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주상복합은 사는거 아니다’, ‘오피스텔은 사는거 아니다’ 요것은 나중에 별도 글로 쪄보겠습니다.


아파텔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을 일컫는 말로, 주거용으로 지은 오피스텔입니다. 최근 집값이 비싸져서, 오피스텔로 주거지를 이동하는 사람들이 많아져 수요가 높아졌지요.


초품아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의 줄임말로, 아파트 단지 내 초등학교가 있거나, 아파트 단지 옆에 바로 붙어 있는 경우를 뜻합니다. 교육 환경도 좋고, 자녀를 안전하게 통학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3040 학부모들에게 초품아 여부는 부동산 체결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지요.


O세권

역세권, 숲세권, 맥세권, 스세권 등 다양하게 붙여 쓸 수 있는 용어로, 부동산에서는 첫째도 입지, 둘째도 입지라는 것을 표면적으로 보여주는 용어인데요! 가장 대표적으로 쓰이는 말을 풀이해드리자면,

-역세권 : 지하철과 가깝다

-숲세권 : 숲과 가깝다

-맥세권 : 맥도날드와 가깝다

-스세권 : 스타벅스와 가깝다





Photo by katie manning on Unsplash

임장

부동산 현장 및 해당 지역을 실제로 탐방하는 모든 활동을 일컫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직접 방문이 어려워 일명 손품팔기라 불리는 ‘온라인 임장’으로 많이들 하시죠. 온라인 임장하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 클릭!


임사

임대 사업자의 줄임말.


갭투자

투자 방법 중 하나로, ‘전세 끼고 매수한다’를 뜻하는 말. 즉 전세라는 제도를 활용해 매매가의 10~30%로 매수하는 방법입니다. 즉, 전세 세입자가 계속 거주하는 조건으로 매매가와 전세보증금 차액(갭)만큼만 부담하고 집을 매매하는 것! 갭투자는 매입하는 집에 실거주할 필요 없는 유주택자들이 활용하는 방법인데, 최근에는 2030대들이 자산증식을 위해 갭투자로 많이 뛰어들고 있음. 시세차익과 투자 자금 회수까지 노릴 수 있는 갭투자에 대해서는 나중에 다시 자세히 글을 쩌보도록 하겠습니다 :)


반전세

기존 전세보증금의 일부를 월세로 전환하는 것을 말합니다. 반전세가 뜨고 있는 이유는 최근 급등한 전세금을 부담하기 어려운 세입자와 저금리에서 전세금을 받기 보다는 일부라도 월세를 받아서 오른 세금을 충당하고자 하는 집주인의 이해가 서로 맞닿았기 때문입니다. 작년에 개편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 것이지요!


네이버에서 부동산 검색하면 보이는 그 숫자 = 공용 면적

전용면적

아파트와 같은 여러 사람이 함께 거주하는 공동 주택에서 [출입구 + 엘리베이터 + 계단 등] 공용 면적을 제외한 나머지 바닥 면적을 뜻합니다.


공급면적

공급면적이란 전용면적에서 [출입구 + 엘리베이터 + 계단 등] 공동으로 사용하는 면접을 모두 합한 면적입니다! 즉, 분양면적이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네이버에서 부동산 검색하면 보이는 그 숫자들이 모두 공급면적입니다.




대지면적

건물을 짓도록 허가된 땅의 면적


건폐율

대지 면적 가운데 최대한 건축을 할 수 있는 면적을 나타내는 비율입니다. 즉, 땅 위에 최대한 얼마나 많이 건물을 세울 수 있느냐! 인거죠.

예시) 대지면적이 50m2/100m2 = 50%이 건폐율!


용적률

건물을 짓도록 허가된 땅의 면적에 비해 건물을 얼마나 높게 지을 수 있는지에 대한 비율





Photo by Markus Winkler on Unsplash

떡상

급상승


떡락

급하락


상투

최고가에 물린 상태


대장 아파트

가격의 상승과 거래를 주도하는 아파트! 주로 그 지역의 가장 많은 세대를 보유한 대단지 아파트가 대장 아파트 역할이 되곤 합니다.


몸테크

'몸+재테크'의 합성어로, 재건축이나 재개발을 기대하고 녹물이나 외풍 등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오래된 아파트에 사는 걸 말합니다. 언젠가 새 아파트가 되고, 가격이 떡상한다는 '희망' 때문에 몸테크를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지요. TV에서 많이들 언급되는 은마아파트도 그 중 하나입니다.






Photo by Luke van Zyl on Unsplash

오피

오피스텔


모하

모델하우스


일분

일반분양 아파트


특공

특별공급 아파트


줍줍

미계약 물량을 '줍고 또 줍는다'라는 뜻에서 유래한 준말입니다. 즉, 기존 1~2순위 청약에서 부적격이나 계약 취소로 인해 미계약 물량이 나올 경우 해당 물량을 추첨 등으로 당첨을 가리는 무순위 청약(미계약분 청약)을 말합니다. 이때, 무순위 청약은 청약통장이 없어도 됩니다. 심지어 기존에 집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합니다. 

ex) 자두야, 이번에 줍줍 넣었어? = 잔여 세대 추첨 넣었어?





Photo by Devon Owens on Unsplash


피(P)

프리미엄(Primium)이라는 뜻으로, 분양가격과 매도가격의 차액을 의미합니다. 웃돈, 시세차익의 권리금과 비슷한 의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이야기 하자면, 아파트 등을 분양받았을 때, 분양 받고 바로 시세차익을 실현하는 경우가 많지요! 문제는 분양과와 실제 시세가 맞지 않다는 점인데, 여기서 피가 등장합니다! 분양될 어떤 아파트의 가치가 5억이라 예상될 때, 감정평가액과 추가 부담금을 합쳐서 2억 밖에 되지 않는다면, 그 아파트 구매자는 시세 차익을 이용하여 3억을 공짜로 얻는 셈이지요! 이 3억은 그 아파트의 브랜드, 주변 상권, 인근 매물 시세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미래 가치로 주로 분양권을 얻은 사람이 건물을 매수하려는 사람에게 권리금 형식으로 받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 같은 P가 아닙니다.

+P, 0P, -P 등 수익에 따라서 피의 의미를 나눕니다.


피 P : 프리미엄

초피 +P : 분양 다엄 발표 후, 실 계약전 붙는 분양권 프리미엄. '초기 프리미엄이라는 뜻'

마피 -P : 마이너스 프리미엄, 분양권을 팔 때 오히려 깍아줍니다.

무피 0P : 프리미엄 없음


RR

로얄층, 로얄동


1.5룸

방과 거실, 방과 주방 사이에 중문을 설치해 공간을 분리해 놓은 원룸 형태의 방을 말한다. 원룸이지만, 공간 분할을 통해 공간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부동산 공부하다보면 당혹스러운 단어 투성인데요! 하나 둘씩 찾아보며 공부하다보면 금방 눈에 익을거예요!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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