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오지혜BaekJi Sep 22. 2023

1980년 김승옥

무진기행 작가의 말

소설은 추체험의 기록

있을 수 있는 인간관계의 도식

구제받지 못한 상태에 대한 연민

모순에 대한 예민한 반응,

혼란한 삶의 모습 그 자체.

나는 판단하지도 분노하지도 않겠다.

그것은 하느님이 하실 일.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의미없는 삶에

의미의 조명을 비춰 주는 일일뿐


작가의 이전글 뼈도둑 - 황정은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