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에게 안전한 길을 소망하며
더불어 사는 세상 타인을 위한 배려
도심 한복판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풍경
이제 이 시골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다.
한 번도 이용해 한적 없고 앞으로도 이용할 계획이 없는 전동자전거는 어떤 사람들에게는 유용한 이동 수단이다.
하지만 나에겐 아니다.
길을 걷다가 불편함을 주는 존재일 뿐이다. 오랜 기간을 거쳐 사회에 정착한 이동 수단이라 내게 불편함을 주는 것에 불쾌하지만 다수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 인정한다.
다만 편리한 이동 수단을 이용 후 보행자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게 잘 주차를 해 주었으면 하는 아주 작은 바람이다.
그리고, 이 전동자전거 대여를 운영하는 사장님도 돈 많이 버셨으면 좋겠고 더불어 이용자들이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을 장치와 캠페인에도 신경을 써 주면 좋겠습니다.
인도를 걷는 사람들도 쌩쌩 달려가는 자전거에 탑승한 사람도 모두 안전이 보장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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