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30일 ~ 12월 1일
대한골프스포츠지도사협회는 지난 8월 제1회 전국 친선대회를 시작으로 두 번째 회원들 간의 친목 및 발전을 위한 전국 친선대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충북 증평 블랙스톤벨포레 골프 앤 리조트에서 1박 2일로 진행된 행사는 다행히도 따뜻한 날씨 속에 진행이 되었고 1회 때보다 더 많은 회원분들이 참여를 하면서 더욱더 발전을 해 나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협회는 생활스포츠지도사 자격을 가진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티칭 프로, 골프 룰 자격 등을 지속적으로 취득하며 골프 지도뿐만 아니라 경기 운영을 위한 경기 위원으로의 활동 역량을 쌓아가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지도사 협회답게 이번 친선대회는 프로들의 경기에 버금가는 룰을 제정하고 적용함으로써 친선을 넘어서 협회의 명실상부한 공식 대회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협회는 전국적인 활동으로 확대하며 협회를 널리 알리고 지도사님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발전해 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골프지도사 협회로의 발전을 도모합니다.
친선대회에 참여하는 전국의 지도사들은 이번 만남을 통해 각자가 가진 역량을 공유하고 대회를 통해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협회는 간접적으로 아마추어 골프인들의 고민사항을 지도에 반영하고 좀 더 쉽게실력 향상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데 활용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국 각지에 수많은 지도사들이 계시지만 그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소하는 것도 협회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따라서 친선대회가 가지는 의미는 단순히 골프라운드에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지도사들의 가야 할 방향과 목적지를 가이드하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협회 출범 후 이제 두 번째 전국 친선대회이기는 하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친선대회의 위상은 높아지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협회는 더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협회는 언제든지 지도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을 활짝 열고 놓고 있으며 친선 대회의 또 하나의 목적도 여기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지도사들이 참여를 통해 지도사들의 역량을 향상하고, 일자리 기회를 창출하며 이를 통해 아마추어 골퍼인들의 골프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들어오셔서 각자가 가진 역량이 빛바래지 않고 빛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증평 블랙스톤벨포레 골프 앤 리조트에서 열리는 이번 친선대회에는 16명의 지도사들이 참여했습니다. 전국 대회로 진행을 하다 보니 거리나 생업으로 인해 참석 인원이 협회가 원하는 만큼은 아닐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난 대회보다 많은 인원과 더 다양한 지역에서 참여를 하고 있기에 앞으로 더욱더 발전할 것을 기대합니다.
협회장인 이권호 회장을 중심으로 각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임원진들은 이번 대회를 몇 개월 전부터 준비를 하였고 1회 때보다 더 발전하고 성숙해진 친선대회로 만들어가고 있음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전국대회뿐만 아니라 매월 진행되는 토너먼트를 통해 열심히 협회를 널리 알리고, 각종 대회에 경기위원으로 활동하며 역향을 향상해 나가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이런 토너먼트가 더 활성화되고 전국대회로 이어져 프로 대회 못지않은 대회로 발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은 저뿐만 아니라 협회의 모든 사람들의 바람이고 희망일 것이며 이번 대회 또한 그 밑거름이 되어 줄 것입니다.